제 목 : 명절 시댁 가기전에 손톱하러 가는 친구 부럽다요 ㅠ

그냥 비슷한 동네 살아서 비슷하게 사는줄 알았는데
시댁 가기전에 손톱하러 네일샵 간다는 얘기 들으니
참 ㅡㅡㅡ부럽네요
네일 한다는것은 음식도 일도 안한다는거고
꾸미는거로 뒷말 안 듣는다는거잖아요

명절전날ㆍ명절날 오후에 도우미 불러서 일당주고 시키고
식구들은 같이 웃고 논다고 하는 시댁이랍니다
가면 용돈 며느리한테만 백만원 준대요
말만 들어도 넘 부러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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