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얘기 나오고 난리네요.
RE100 이 뭔지도 모르고.
하긴 대통령도 후보시절 이거 몰랐죠.
모든 생산과정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 글로벌 기업 애플을 필두로 많은 기업이 자기네들한테 물건 납품하려면 재생에너지로만 부품 만들라고 요구하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SK 삼성 LG가 동참했구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가 굴지의 애플 구글 BMW 같은 기업들하고 발맞춰야겠죠. 물론 동참 안하면 매출이 40프로 까지 폭락할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니까 한국 기업도 울며 겨자먹기인거죠.
이재용이 윤석열정부한테 재생에너지 요구한것도 모르시겠죠.
국내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턱없이 낮습니다. 규모가 낮으니 단가도 비싸고. 수출할라고 재생에너지 쓰면 해외보다 더 비싼 에너지비용이 드니 생산가가 높아질수 밖에 없구요.
그래서 문정부에서 탈원전 선언하고 재생에너지 정책 펼친겁니다. 왜? 우리는 자원없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니까요.
삼성은 전면적인 RE100 선언했고 국내에서 실현안되면 해외로 나가겠다 시전중입니다.
일본도 소니 등 대기업들이 알이100 이행을 위해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겠다며 일본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대대적으로 요구하고 있구요.
이런 시국에 윤석열은 오늘도 헛발질을 하니까 문제인거죠. 재생에너지 때려잡겠다. 원전확대하겠다는 이정부의 막가파식은 결국 삼성전자 등 공장들이 재생에너지 수급이 원할한 다른 나라로 떠나게 될꺼고.
제발 공부좀 하세요. 내남편은 삼성전자. 대기업 안다니니 상관없다 이런 이상한 소리 하지 마시고.
수출이 줄어들면 경제 망하고 경기는 바닥으로 가는겁니다.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과도기에는 난방비 더 오를수 있겠죠. 초기부담이 크니까요. 그래도 이길이 전세계가 나아가는 방향이고 우리도 따라야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