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한글 일찍 떼면 신의진 교수라는 분이 창의력 떨어져서 별로 좋진않다고해서 일부로 한글 노출도 안했어요 독서로 책은 읽어주긴해도 절대 글자교육 안했죠.. 혹시 한글 배울까봐... 그런데 한글할 나이가되서(작년 6살 3월) 앉아서 ㄱ ㄴ ㄷ 따라서 쓰는 책부터 같이 써보면서 한글 해볼려고했는데 하는 것 앉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주변 누구딸은 책읽네 ,,, 누구는 편지를 쓰네 그래서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한 10여일 하다 말고 여름방학때부터는 찬찬한글이라는 초등 교사가 한글 원리 설명해주는 유튜브가 있어서 그거 10여편 보고 11월부터 겨우 국어 학습지 해요.. 학습지 후에 나머지 부분 풀어야하는데 ㅜㅜ 안한다고 난리...
설득설득해서 겨우 그거만 풀어요. 11월 12월 말되니 받침까지 거의 다 읽어요.
매번 사정사정해서 자리 앉으라해서 겨우 끝내는 공부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는 학습 추가로 시킬 생각없어요. 근데 기본적으로 엄마랑 엄마표로 수학도 좀 하고 국어도 더 빨리하고 그럼좋겠고만은..
저희 아이같은 남아는 그냥 "
엄마 나 이거하고싶어" 하면 시켜야되나요?
독서는 좋아해요 제가 읽어주면 잘 듣고 스스로도 그림위주로 뚦어지게 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