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이 대충 하는 사람한테 딱이다 싶어
정말 갓도 안넣고, 쪽파,대파,마늘,생강
무,양파 갈아넣고,찹쌀풀에 설탕, 새우젓,멸치젓
무 한개 채썰고 딱 이렇게만 했거든요.
진짜 맛나게 됐어요.
그런데
어쩌다 그런가 싶어서
이번에 배추 행사 하길래 또 했거든요.
귀찮아서 쪽파도 생략 했는데
레시피도 없고, 그냥 대충
이번엔 양념도 부족해서 허옇고
찹쌀이 없어서 밀가루풀에, 너무 심했죠.
와 너무 맛있어요.
일단 시원해요.
올해 배추가 맛있나~~~
작성자: 소금
작성일: 2023. 01. 20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