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체 시댁 큰집을 왜 가야하는지 미쳐버리겠어요

큰집은 서울
시댁과 저희는 지방이고 왕복 차로 8시간인데

명절을 큰집 가서 지내네요?
거기서 잠까지 자고 왔어요 추석이 첫 명절이었는데
처음 가보는 낯선 큰집 가서 자는데 너무 열받아서 눈물까지 나더군요

정작 큰집 며느리는 전날 안오고 당일에 와서 아침만 먹고 바로 가요
저희 시아버지가(큰집 며느리한테 작은아버지)살짝 뭐라했는데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솔직히 그것도 왜 저희 시아버지가 나서는지도 모르겠고요

이번에도 당연한 듯 큰집 가는데 너무 싫고 진짜 이혼까지 하고싶어요
절대 못 간다고 난리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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