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친구는 형편이 어려워 돈거래를 두번 했는데 첫번째는 괜찮았는데
두번째 거래에서 갈등이 생겼고 저는 그 친구의 거짓말과 적반하장인 언행때문에
엄청난 충격과 상처를 받고 관계가 끊겼네요
그런 과정을 겪고도 다른 친구와는 서로 위로하고 격려 하면서 잘지내고 있어요
또 한 친구는 대학 때 성당 레지오에서 만났어요
직설적이라 젊을 때는 말로 상처 줄 때도 있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좋은 어른이
되가는 모습에 저도 자극을 받고 다짐을 하게 만들어 주는 친구에요
다른 분들은 좋은 친구를 인생의 어느 시기에 만나셨나요?
그 친구들과는 처음부터 잘맞아서 어떤 갈등도 없이 관계가 이어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