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신 좋은기억은 아주 오랫동안 간직하는편이예요
맛있게 먹었던거 좋았던 풍경들..즐겁게 시간 보냈던것들은
정말 기억력 제가 생각해도 넘 좋을정도로요...
그래서 궁금한게 나쁜기억을 빨리 잊는건 성격일까요 아니면 무의식속에서라도 그걸 잊을려고 노력을 하는걸까요.
저도 안좋은일 있으면 한 일주일정도는 진짜 힘들거든요..
근데 웃기는게 그 시간정도 지나면 서서히 잊혀져 가요
잊혀져가서 나중에는 기억에서 아예 지워지는것 같아요
제친구가 이런 성격 복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복받긴 받았죠. 항상 평온한 감정상태에서 살수 있는거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