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0월 신차 구입, 21년식 차량
현재 2년 3개월째 운행 중, 1만 4천 킬로 뛰었고요
주 몇 회 출근할 때랑 마트 갈 때, 연 1회 정도 지방 갈 때만 써서 주행거리가 얼마 안 돼요.
평균은 2만 킬로/년 정도 되죠…?
연차로 보나 킬로수로 보나 수명이 다 될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
방전이 자꾸 되니 고민이 시작돼요.
인터넷 열심히 찾아봤는데요 + 긴급출동 기사님도 그러고
이게 안 탄다고 수명이 보존되는 게 아니라
많이 달려서 충전을 잘 해 줘야 수명이 제대로 쓰이는(?) 거라고도 해서요. 즉 제 차는 아주 조금 탄 차가 맞지만
오히려 그래서, 너무 안 타서 충전이 잘 안 된 상태라 방전이 시작된 거고
이제 수명도 다 됐다고 할 수 있는 거라고 해서…
사실이 알고 싶어서 글 올려 봅니다.
정말 이 정도면 수명이 다 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그럼 불편 겪지 않게 미련없이 바꿀 생각도 있는데
만약 더 타는 게 맞다고들 하시면 자주 달려 주고 더 타 볼까도 싶어요.
차 좀 아시는 분들
초보인 저보다 많이 타서 아시는 분들 말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