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랑의 이해 정청경 같은 선배가 있었어요.

30년 정도 전이에요. 친구랑 선배랑 과cc 였고
선배가 사시 준비하는 동안 친구가 수영처럼 다 해줬어요.
몇 년 후에 선배가 사시 합격했는데
전화번호를 다 바꾸고 이사했어요. 과 사람들이랑도 다 연락을 끊었어요.
물론 그 친구도요.그 친구가 선배 찾으려고 여기저기 다녔는데 못 찾았던걸로
알아요.전라도 본가까지도 간 걸로 알아요. 이사했대요. 참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뭐할까요? 변호사..설마 판사는 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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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저 정도면 개명까지 하겠죠.
연수원 끝나고 두절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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