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이라서 두 개.
출출할 때 하나 먹어보나 음? 괜찮더라고요? 내용물도 꽤 들어 있고.
그런데 간이 잘 맞고 오일과 마늘이 넉넉히 든 게, 병에 든 오일 파스타 소스보다 낫네 싶은 거예요 (당연하지 감바스인데… ㅋ)
피스타 면을 섞어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생각했어요.
오늘 밥 차려먹가 귀찮아서 파스타면 듬뿍 삶아서
감바스 하나 남은 것과 같이 볶아 봤어요.
작은 냉동 새우를 씻어서 한 줌 더 넣고요.
어… 오 꽤 맛있네요
그리고 그 많던 오일이 다 사라져요;;; 파스타 면이 잡아먹나 봐요. 오일을 더 붓고 했는데도 2인분 면을 볶으니 거의 다 사라졌어요.
결론은 오일 새우 파스타로 해서 잘 먹었다는 거.
오일은 많이 추가해야 할 것 같다는 거.
재구매를 굳이 할지는 모르겠지만(안 사도 파스타는 해먹을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도 막어볼 수 있다고 한번 남겨 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