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인분이 딱 맞아요
외식을 하면 거의 음식을 남기게 되거든요
그래서 가족들과 외식할땐 통을 하나 들고 가요
예를 들면 돌솥밥 나오면 밥을 퍼내고 누릉지만 먹어도 양이 맞아요.
그 밥을 싸오면 집에서 혼밥할때 저 혼자 한끼 먹어요.
고기집 가도 구워서 먹고 남은건 싸와요.
어차피 버리게 될 음식물을 싸오는것 저는 환경에도 좋고 효율적이라 생각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좀 싫은 행동일까요?
어떤 유투버 방송 듣는데
할머니와 한정식 집에 갔는데 할머니가 남은 음식 싸간다고 하셔서
곤란하고 싫었다고 손녀가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