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이지만 갑자기 떠나서 자책도 많이 하고
허황된 것에도 메달렸지만..
비로서 마음에서 놓아주었고.. 작지만 떠난 우리
강아지이름으로 매달 정기후원도 시작 했습니다.
그렇게 꿈에 잘 안 나와 주었는데
어제 꿈을 꾸었어요.. 내침대 위에서 다 함께
같이 자는꿈이었고.. 평상시처럼 너무 평온하고
행복하다 느끼었는데.. 꿈에서도 우리 강아지
떠났는데 하면서 이름을 부르니..
어느새 바닥에 내려와.. 아주 어린 강아지 모습으로
패드에 쉬야를 하고 사라지네요.. 뒷모습만 봤어요
좋은곳에 잘있다 마지막 인사인가요?
꿈속에서 많이 슬프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