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느끼는점이었는데 요며칠 자주 반복되는일이 있어서요
저희는 개인정보가 아주 중요해서 (어디든 다 그렇겠지만)
본인,배우자,자녀에게 상담이가능해요
그런데 꼭!!!사위,자부가 전화하는데 상담이 어렵다 하면 난리가 나는거에요..특히 사위..도대체 왜 옆에 직계자녀가 있는데도 전화해서 꼬치꼬치 캐묻고 상담 어렵다하면 정말 난리가나요..바꿔달라면 바꿔주지도 않고
정말 하루하루 너무 힘든데 여기서 문득 드는생각이 보통은 직접 전화해서 궁금한사항이 있다면 물어볼거같거든요..저라면 답답해서요..왜 남편이 전화를 하는걸까요
저희 친정집 일 제가 직접 알아볼거같은데 무슨 이유가 있는지,제가 모르는 심리가 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런거빼면 전 이일이 적성에 맞거든요
누가 전화하든 자유라고하면 할말없지만 이런일때문에 이직을 하고싶진않고..
물론 일부 그렇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