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명절을 대하는 자세


시어머님이 연로하셔서 자식들집에서 돌아가며 명절을 하는데
올해 저희집이예요 이게 무려 12월부터 괴롭더라구요

12월. 아직 괜찮아. 1월이 되면 고민하자
1월. 아직 괜찮아. 1주일전부터 고민하자
1주일전. 아직 시간이 있어. 3일전부터 고민하자
3일전. 에라 모르겠다 대충대충 하자 일단 오늘까지 생각하지 말자


그래서 지금 치킨 시켜 놨어요 (맥주는 준비됨)

공부 하나도 안 했는데 기말고사 치는 기분이예요 요약하면 괴롭다


일단 오늘까지 생각 안 하는 걸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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