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저한테는 가장제가 이회사를 오랫동안 다니고 싶은 이유중에 하나이거든요
몇일전에 일하다가 쉬는시간에
옆동료가 자기 군것질거리 있다고 나눠 먹자고 해서 몇명이서 나눠먹었거든요
같이 군것질 먹다가 회사 업무 이야기가 나왔어요
제가 그냥 나는 우리회사 사람스트레스도 없고 해서
정말 오랫동안 다니고 싶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어요
저희 회사가 정년퇴직이 보장된 회사는 아니니까.
언제가는 회사를 관둘수도 있는 날이 올것 같은데
항상 이생각은 하거든요
근데 옆에 동료가 정말 사람 스트레스를 안받냐고.???
본인은 회사 다니면서 몇번 욱했다고 ..ㅎㅎ 그러니까 옆에 동료도 나도 나도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는 그렇구나 하면서 넘어갔는데
그 동료 이야기 듣다가 사람 스트레스 받거나 하는건 그냥 각자 받는 경우가 다 다른가보다 싶더라구요
저 예전에 다른 회사에서는 저도 사람 스트레스 받고 해서 힘든적이 있었거든요..ㅠㅠ
심지어 그거 때문에 퇴사도 경험해봤기 때문에
거기에 비하면 지금 다니는 회사는 천국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ㅎㅎ
별신경을 써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저정도는 뭐 하면서 넘어가서 그런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