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 살고있는집에 이사온지 10개월정도 되었어요
입주하자마자 짐 정리도 제대로 못했는데 가족 전체 코로나 걸렸구요
이후에 저는 4개월연속 총 6개월을 편도염으로 항생제를 복용했어요 그리고 몸이 계속 안좋아요 전 저만 그러면 내 몸이 약해졌구나 생각하겠는데 애들이 두달에 한번씩 한달에 한번씩( 초등저학년이에요) 열나고 기침도 안나아서 스테로이드제까지 먹구요 지금도 한놈은 열이나서 ㅜㅜ 이불덮고 누워있어요
신랑에겐 이 집이 크게 나쁘게 적용되지는 않는데 저랑 애들은 끊임없이 아파요 그래서 집터의 기운이 안좋은가 싶기도해요 다른집에 살때는 그런생각 1도 해본적이 없었더든요? 이집에와서 와......애들이랑 제가 아픈걸보니 이사가 절실해서 지금 집을 알아보고있어요 팔지는 못하고 전세주고 전세로 들어가려구요 집에오면 기분이 좋아야하는데 축 처지고 한숨부터 나네요 얼른 이사가고싶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