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죽을 각오가 있으면

모두가 무서워하는.. 장애 진단 받은 아이 평생 손가락질 받으며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고 직업도 못 구하고 힘들게 살겠죠
저도 평생 이 아이를 보살펴야 할 거구요
비장애 형제도 있어서 너무 미안합니다
아이가 너무 어립니다 ..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가족에게 줄텐데 그럴거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제 기억이 없을 때 가주는 게 낫지 않을까요.
하루에 몇번씩 아이랑 뛰어내리고 싶은데 나머지 아이가 마음에 걸립니다
제가 살아 있는 게 , 죽음보다 덜 고통스럽겠죠?
살아 남으라는 말씀 듣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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