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내서 엄마네 와 있는데 아침에 늦잠을 자고 있었어요.
8시50분쯤 밑에 사는 초3 조카가 들어오는 소리가 났는데 그냥 좀 더 누워있었어요.
아무 소리 없이 밖이 조용하길래 10분 더 누워있다 일어나서 나가보니 왐마야.. 거실에서 밥상펴고 수학 문제집 풀고 있어요.
평소 저를 만나면 놀자고 달려드는 아이라 놀랐어요.
전 문제집 끝까지 풀어본 적 없는데.. 방학 때 공부해본 적도 없고^^;
신기해서 자랑해봅니다^^;;
작성자: 아이고
작성일: 2023. 01. 19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