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장위동 84㎡ 7억.. 중개업자들 '특수거래' 의심

7억이면.. 확장.옵션.세금등 이거저것 포함하면 거의 분양가에 거래한거네요.

이를 두고 단지 인근 공인중개사들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공인중개사 A씨는 “이 매물은 시장에 나온 적도 없는 물건”이라며 “지난해 연말을 기점으로 급매물과 급급매가 8억원대 중반으로 전부 소진되고 현재는 급매물도 없고 9억원대부터 매물이 나와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공인중개사 B씨는 “지금 이 단지 59㎡의 가장 저렴한 호가가 7억6000만원인데 말이 안된다”며 “전화 문의하는 손님들도 84㎡ 7억원대 매물이 있는지부터 확인하니 계속 설명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현재 시세보다 2억원 넘게 내려서 시장에도 나오지 않고 중개거래한 것을 보면 특수거래로 의심된다”며 “중간에 중개사 한명을 끼고 가족이나 지인간 특수거래로 진행 됐을 것이라고 본다. 특수거래 여부에 대한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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