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수백년전에
브레이크 댄스를 추고
헤드뱅잉을 하며 악기 연주를 하고
세계 수준급 리듬을 탑재한 타악기 연주를 하고
청중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떼창으로 얼씨구, 지화자 좋다!를 외치며
21세기 최첨단 대중예술로도 손색없는
품격을
수백년전부터 갖고 있었다는것에
놀라고 또 놀랍니다
이 영상이 멋지고 아름다운 또다른 이유는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군인이라는 거에요.
특히
단체로 북 칠때의 그 웅장한 심장박동소리는
화면으로 보는데도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어요.
현대 타악기 공연, 난타공연에
뒤지지 않아요.
중간에
우리 성악병 군인이 부르는
오 셰난도어!는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라서
눈물이 찔끔
우리나라 관악기의 서글픈 선율과도 찰떡!
우리나라 군인들의 엄청난 수준의 실력에,
또 우리에게 이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남겨준
조상님들에게
놀라고 감사한 마음이 드는 영상입니다.
영상 중간중간
유투브 시청하는 외국인들 감상평도
국뽕이 차오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