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정말 제가 생각으로만 갖고 싶었던 가구들로 꽉 차 있네요.
르꼬르뷔지에 소파 3인용과 1인용도 서너개.. knoll 의자도 몇가지 두고 조명도 모두 명품.
가구들은 개당 천만원 훌쩍 넘는 애들 이거든요.
테이블 , usm 책장, 자동차도 하이엔드.
인테리어도 원목 플로어.
집 인테리어+ 가구들 합해서 어림잡아 3,4억 들었을것 같았어요.
안목까지 좋아서 가구 셀렉션이 너무 멋지고.
집은…서울은 아닌것 같고.. 좀 외진곳 같았어요.
내부는 정말 부러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입지를 버릴수가 없을것 같네요.
제가 사는 곳에서 저렇게 하고 살려면 엄청난 돈과 결정력이 필요하겠죠..
그돈을 다 인테리어와 가구에 과연 태울수 있으려나..
참 보기는 너무 좋고 부럽네요.
사실 집 팔고 조금 변두리? 가면 할수 있을까?
아무것도 안팔고 그 많은 돈들여 집좀 고치고 가구 바꾸려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억은 들겠어요.
그렇다고 서울집을 팔고 이미 도시에 익숙해진 생활습관을 바꾸는건 자신이 없네요
암튼 보기만 해도 멋져서 반복해서 구경했네요.
집꾸미는건 정말 돈과 안목 모두 필요한 ..
그중 돈이 큰 몫을 하네요.
근데 정말 너무 비싸네요. 어지간해야지.. 느무느무 비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