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이와 집 주소는 맞지만
우린 주문한 적이 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우리 동에 경비 아저씨네요
작년에도 선물 받아서 고마워서
갈비만두를 보냈다고 하시네요.
이런 일은 처음이라
익명에다 글을 써봐요.
(해마다 설과 추석에 경비실에 작은 선물을 두분께 해요.
경비 일이 힘드셔서 자꾸 바뀌던데…
어제와 그저께 선물을 각각 드리고 왔는데…
오늘 모르는 곳에서 갈비 만두가 와서
오배송 인줄 알고 전화했어요)
작성자: 세상에나
작성일: 2023. 01. 18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