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80898
저와 남편은 항우울제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은 우울증이 전혀 없지만 2~3년 전부터 고집스러워지고 다른 사람 말을 잘 듣지 않으려 해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도련님과 상담을 했다”고 설명했다.
내가 당신하고 잘 살려면 당신도 나도 갱년기, 나도 우울증이 있으니까 당신도 좀 먹어줘’ 해서 조금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는 대학병원에 입원해 전기경련치료를 받았다. 약물의 용량을 줄이고 싶었고 회사나 아이들 문제가 안정되니 근본적으로 제 뇌를 치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경련치료의 단점은 최근 6~8개월 기억이 없어진다는 건데 이건 시간이 지나면 돌아온다”
ㅡㅡㅡㅡ
우울증 없는데 남편이 고집스러워진다며 우울증약을 복용케한다거나 전기경련치료 부작용이 6-8개월 기억이 없어지는데 한다거나.
물론 자기몸에 하는거야 알아서 하겠지만 환자입장에서는 저런의사는 안만나고 싶을것 같네요.
너무 약물의존. 시술의존인 느낌이 드네요.
영양제도 엄청나게 먹는것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