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25년째 계속 전업주부로 지내는 친구가 있어요.
경제적으로 정말 그렇게 힘든거면 불가능한일 아닌가요?
항상 어렵다고 하니까
만나면 밥과 차는 직장인인 제가 늘 사주고 소소한 것들도 자주 사주는데
뭔가 의문스럽고 이해가 안가서 돈은 빌려주지 않는걸로 맘먹었어요.
형편이 정말 힘들면 알바라도 하게 될것 같은데,
계속 전업으로 지낼수가 있을까요?
오랜 친구라 설마 거짓말이겠나 하며 믿어주고는 싶은데
갈수록 이해가 안가고 피로해져서 고민이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