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117173300498
새해 분양시장에 훈풍
정당계약 마지막날 몰려
"최종 계약률 90% 예상"
올해 부동산 분양 시장 경기를 가늠할 바로미터로 평가받았던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아파트)의 초기 계약률이 7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상발 부동산 침체로 분양 성적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1·3 대책의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날 정당계약 일정을 마무리한 올림픽파크포레온의 계약률은 7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정당계약률은 70%에 근접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예비당첨자의 계약까지 더해지면 90%의 계약률은 무난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