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식세기 애벌 전혀 없이 넣기 해보려고요.

식세기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애벌 전혀 필요 없다고 하거든요.
근데 한국음식은 밥풀같은게 달라붙는게 많아서 
그래도 물에 담가두어 밥풀같은거는 빼고 사용 해 왔었어요. 
식세기 사용한지는 22년이고요.

근데 문득 그마저도 안 하면 손에 물 묻힐 필요조차 없으니 얼마나 편할까 싶은거에요.
그래서 오늘부터 일단 그냥 막 넣어보려고요. 
손으로 집어낼만한 아주 큰 덩어리만 제외하고요. 

그래도 잘 되나 ( 이건 잘 된다고 이미 증명되었대요. 계란찜 정도만 빼고요) 
거름망 찌꺼기는 빼야할텐데
어느쪽이 더 편한가 한번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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