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별로인데 왜일케 놀러온다는 사람이 많은건지..
벌써 여름 휴가 계획을 말하네요
제주도 오면 왜 온김에 저를 봐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서울가더라도 간김에 연락해서 만날 사이도 아니거든요
친정언니가 한달 살기 어쩌고저쩌고 하길래
모른척하고 동네 추천만 해줬어요
저도 이주한지 얼마안되어서 잘몰라요
저도 인터넷검색해서 정보 얻거든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번도 못본 친구도
갑자기 제주 온다고 연락하네요 어쩌라고ㅠㅠ
카톡 프사에
제주도 여행 잘하고 가세요
바쁘실텐데 굳이 연락안하셔도 되요*^^*
라고 해놓으면 싹퉁머리 없다고 욕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