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정말 좋아하면 마마보이라도 엄마가 안된다는 여자랑 결혼하고 의대나 엘리트 대학 나와도 전문대 나온 여자랑도 같이 자식 낳고 살고
여자에 비해 스펙이나 조건상으로 하향결혼하는 경우 좀 봤어요.
하지만 남자연예인들 중에서도 연애는 이쁘고 재미있거나 통통 튀는 여자랑 하고 결혼은 그녀들보다 미모는 딸려도 찐 엘리트랑 하는 경우도 있고
근데 흔하지는 않은 경우라
조건이 아주 좋은 남자의 경우가 아니라면 평범한 남자들은 글쎄요
아는동생이 지금 나이가 39살인데 남친이 별 이야기가 없길래 결국은 세게 나갔는데
결혼은 아직 생각이 없는데 너하고 계속 만나고는싶다고 그랬답니다. 우리가 선을 봐서 만난것도 아니고 만난지 10개월 정도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결혼이야기는 너무 빠르지 않냐고
너 너무 성급하다고 그럼 남자들은 너무 겁난다고
남자나이가 42살이고 어머니도 한번 봤다는데
이 정도면 여자는 결혼용이 아니라 그냥 놀다가 팽하려는거 맞죠?
여자가 시집을 당장 가야할 형편은 아닌데요. 나이가 내년에 40살이라 여자가 사십 넘어가면 골드미스 아니고는 솔직히 힘들잖어요.
이럴땐 어떤결단을 내리는게 좋을지 ?
여기분들 생각은 어때요?
근데 이 여자랑 결혼은 확신이 안서는데 헤어지기는 아깝고 남자의 이런 심리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