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없는 여자,자위녀, 나베등의 별칭으로 조롱 받다가
권력에 핍박받는 정치인이 되서 동정표를 얻고 있는 지금이
정치인생 최고의 전성기네요
정치에서 동정표는 엄청난 재산이라고 하더군요
얼굴 두께 두꺼운 뻔뻔녀 오만불손 이미지에서
당대표 여조 1위지만 독재자의 핍박에 포기 당하고
날개를 꺽인 여자 스토리도 생겼네요
국짐당 쪽 사람 누군가가
나경원이 이 상황을 즐기고 있을거라고 하던데
그 말이 맞을 것 같아요
쫄아서 완전 백기를 던지고 잠수 타고 있으면
쫄보정치인이 되서 마이너스니
출마 할 듯 말 듯 연출 하고 또 이마에 약칠하고 다니는
누군가가 무서우니 포기 한듯한 발언도 해주고
평소 하고 다니던 풀메이컵 포기하고 한듯 안 한듯한 화장으로
전직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는 퍼포먼스로 관심을 끄는 연출까지
아뭏든 오랫동안 출마 할까 말까로 언론한테 먹잇감을 주면서
관심을 오래 끌려고 하겠죠
결론은 불출마 선언으로 끝나겠지만
꽤 남는 장사를 한겁니다
끝까지 고집부리면 총선 공천도 못 받게 될테니
절대 그렇게 못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