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한테 어시스트했던
선수가 김진수였네요
김진수가 축구 선수로서 열심히 운동하고 자기 관리도 잘하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 리트릴 장갑 끼고 바닥에 얼룩을 제거 하고
주변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음쓰까지 갖다 버리네요.
부인은 6살 연상이고 아나운서였다는데
아침부터 요리를 후다닥…
남편 , 본인 , 어린 딸 것을 동시에 만드네요.
둘다 멋지네요.
전북 현대팀 축구 선수들을 초대 했는데
전복찜, 물갈비, 대통밥, 육회, 잡채와 각종 부침도 만들어
대접하는데 대단하네요.
김진수 선수는 매일 편지 형식으로
일기도 쓴다고 하는데
운동 선수에 대한 선입견이 바뀌네요.
저렇게 열심히 성실하게 사니깐
국가 대표 축구선수 중에서 연봉 킹이 되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