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그런줄 모르고 결혼했냐는 댓글 진짜 승질나지 않나요?

그런 **인 줄 알면. 미쳤다고 결혼을 했겠나요.

귀신같이 깜쪽같이 속이고, 결혼 전에는.

결혼해서도 평생 공주대접 해줄 듯이 간이며 쓸개 다 빼줄듯

감동시키고.

이런 사람 또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하게 해놓고.

결혼 후 돌변하거나, 실체 드러나는거죠.

그런줄 모르고 결혼했냐는 글들은 95퍼 미혼일 거에요.

9년 연애하고 1년만에 이혼하는 커플들 많습니다.

그러니까. 나한테 잘해주는 것만 보고 결혼하면 절대 안돼요.

그거 언제든 180도 바뀌어서

공주취급하다 하녀취급 하면서. 밖에서 엄한짓 하고

돌아다니는 놈 태반이거든요.

속궁합 잘 맞는거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 남자랑 결흔했더니.

리스에다가 비아그라 먹던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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