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원래 웹툰으로 먼저 넘 재미있게 본거라서
이미 내용을 알고 보는데도 참 재밌네요
정통 사극이 아닌 퓨전 사극이라 가벼운듯 부담없고
무겁지않게 재밌어서 잘 챙겨서 보게 돼요
간혹 유치해보일수도 있는 스토리와 웃음포인트 역시
웹툰을 아주 잘 살려 표현한거라 보다가도 오~~막 이러면서요 ㅎㅎ
근데 왕은 젊은 시절의 강동원이 생각나고
세장 역 맡은 탤런트는 이서진이 자꾸만 생각나요~ㅋ
(볼때마다 진짜 이서진이 늙으면 꼭 이렇게 되겠구나하는^^;)
아~~신원이는 볼때마다 애틋해서 맴찢...ㅜ
소랑이도 신원이도 전 첨보는 탤런트들인데
미남 미녀를 떠나서 연기를 넘 자연스럽고 때론 능청스럽게
다들 잘 하는거같아요
금혼령 저처럼 재미있게 보시는 82님들도 많이 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