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밥안차리고살면 인생의고민 반은사라질듯...


초등아이둘 방학+남편 코로나확진으로 방에 격리
저는 진짜 하루종일 밥하고 간식차리고 남편밥넣어주고
치우고 그다음 뭐할지고민하고ㅠㅠ그렇게 사는거같아요ㅜㅠㅠ
지금이 방학이라는 특수한 시기이긴하지만..
그렇다고하기엔 방학이 약 40여일도 더남았어요!
저 재택으로 일도 해서 은근 바쁘거든요
온정신 쏟아 일하다가 밥때되면 갑자기 흐름뚝 끊기죠..
심지어 요리에 재능이라곤 1도 없어요ㅠ
아무리 노력하고 애써봐도.. 재미도 없고
늘지를 않아요 그냥 돈버는게 전 더 좋고..
한끼는 배달시킨다쳐도 나머지 두끼니와 간식 간식 끝없는
간식..
흑..요즘 진짜 폭발할거같네요..
대만인지 홍콩인지는 매식문화라던데
진짜 다 매끼니 사먹는 문화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ㅜㅠㅠ
점점 지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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