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여우 많나요?" "별 걸 다 알아" "제가 동물을 좋아하니까"
김 여사는 수중폭파 특수복장을 입은 장병에게 "무겁지 않으냐"고 묻거나, 대테러 요원을 보고 "와 멋지다"라고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공중 강하 부대원이 고도 4000m 높이에서 강하하는 작전을 수행한다는 설명을 듣고 김 여사가 "그게 나는 제일 멋지던데, 위에서 내려오는 거"라고 하자, 군 관계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난 그게 제일 멋지던데 위에서 내려오는 거 ㅋㅋㅋㅋㅋㅋ
둘이 코미디 찍으러 나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