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에 몇 년 전 도둑이 들어 신고해서 잡고 보니
예전 부모님 계실 때 일당 주며 일 시키던 그 동네 사는
약간 부족한 아이였어요. (약간 부족한데 기계는 그나마 다룬다고 해요)
그 동네에서도 좀도둑 같이 여기저기 빈집털이를 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그 땐 경찰서에서 전화 왔을때 젊은 아이니 (20대 중반쯤 됐나봐요)강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해서 간단히 형을 살고 나왔는지 ᆢ
작년에 또 아예 집에서 살림을 차리고 살았는지 갔더니 마당에 빨래도 널려 있고 집도 엉망이어서 또 신고 하고 잡고 보니 그 애.
너무너무 화가 나 이번엔 강력 처벌을 원한다고 했는데
알았다고 하더니 1년정도 살고 나왔네요
이번에
2~3주전에 이장님이 그 애가 풀려나서 동네 사람이 봤다고 해서 주말에 들어가보니 또 들어 온 흔적이 있었어요
집이 산자락이라서 대문은 의미가 없고 집은 아파트 같이 샷시문으로 되어 있어요
또 신고해서 경찰이 오고 가고 했는데
경찰말은 못 들어가게 방법을 강구해야 되지 않겄냐고 하는데
빈 집이라서 많은 돈을 들일 생각은 없는데
cctv를 설치하면 한달 얼마나 들어갈까요?
저희집과 시골집이 떨어져 있어도 cctv가 가능한지요?
무서워서 집에 정이 떨어질려고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