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랑하는 아들아!

꿈이라면 어서 깨었으면 좋겠다.

산다는것은 무엇이고 죽는다는것은 무엇인가?

자식을 지켜주지 못한죄.

자식의 방패막이가 되지 못한

무능한 엄마.

내가 안고가야하는 형벌이라면

죽을힘을 다해 견디어 보련다.

명이야!

미안하다. 너희 고통과 외로움을

알지못하고 떠나보낸후

엄마는 피눈물을 흘리며 애간장이 녹아내린다.

사랑하는 아들아!

못난엄마 용서하고

그곳에서는 편안하기를 바란다.

그동안 너의 존재만으로도

엄마는 행복했다.

고맙고 사랑한다.

못난엄마 용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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