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럴 땐 참 난감하네요.

오늘 헬쓰장가서 운동하는데 좀 민망한 일이 있었어요.
흰색 헤드폰 쓰고 연핑크 레깅스 입은 젊은 여성분이 천국의 계단 그 기구 운동하고 있었는데
엉덩이 골만 땀에 젖어서 ..
하필 또 자세가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있던 자세여서 더 부각되었어요;;;
친언니의 마음으로 진짜 얘기해주고 싶었지만 괜한 오지랖인가싶어...
뒷통수에 눈이 없으니 우째여~~~
연한색 레깅스를 입을땐 궁디를 가려주는 티셔츠를 꼭 입으라고 말해줬으면 그 아가씨가 저한테 고마워 했을라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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