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시어머니랑 신혼부부같네요.

남편 60세 시어머니 93세
두사람이 부부에요. 저는 겉돌아요.
근데 이상한건 남편이 나한테 말거는것도 짜증나네요.
그냥 싫어졌어요. 나한테 살갑게좀 해봐 소리도 하기싫고
합가 23년째고 애들은 다 커 나갔고요.
저는 개인 화실해서 종일 나가있지만
저 둘 사이에 내가 왜 들어와있나 싶네요.

결혼이 무슨 의미가 있어요
시어머니가 저를 미워하거나 괴롭히진 않아요
그들은 그냥 부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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