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람이 부부에요. 저는 겉돌아요.
근데 이상한건 남편이 나한테 말거는것도 짜증나네요.
그냥 싫어졌어요. 나한테 살갑게좀 해봐 소리도 하기싫고
합가 23년째고 애들은 다 커 나갔고요.
저는 개인 화실해서 종일 나가있지만
저 둘 사이에 내가 왜 들어와있나 싶네요.
결혼이 무슨 의미가 있어요
시어머니가 저를 미워하거나 괴롭히진 않아요
그들은 그냥 부부에요.
작성자: 남편이
작성일: 2023. 01. 15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