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침 먹이면 자고, 점심 먹이면 자고, 저녁먹기 전에 자고, 먹고 자고..

남편은 신생아인가요?
똥, 오줌 가리는?
보기 싫어요.
한 소리 했더니 몸이 그리 반응하는데 어떻게 하냐고 하네요.
저녁 차려놓고 불러도 대답이 없어 문열고 밥먹어~~소리 쳤더니 놀라 일어나네요.
동갑입니다.
진짜, 짜증나네요.
오늘 한 일은 분리수거 하고, 집안 정리 조금 해 주고, 코슷코 혼자 갔어요.
매 주 시어머니가 사오라는 품목 사가지고 방문합니다.
오늘 저는 아침 먹여주고, 시가 갈 때 가지고 갈 반찬 두 어개 준비해주고, 청소하고,
내일 수업이 있어서 수업 준비하고, 저녁 준비하고...

나이 들면 잠이 없어진다는데, 그렇지도 않아요. 낼 모레면 쉰인데,...
잠이 더 느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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