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하도 보라구 해서 3부터 보다 보니 빠져서 시즌1.2
다시보게 되고 좋아지더라구요. 그래도 한계가 있잖아요.
그런데 음악 잘아는 큰애가 같이 좋아하니 이것 저것
팬텀싱어들 히스토리도 잘 알게 되고 공연도 같이 보러
다니다보니 더더 좋아지더라구요. 어제는 김주택 오페라
아리아 부르는걸 들어보니 뮤지컬 오페라 유령도 가볼까?
싶네요. 이탈리아에서도 알아주는 오페라배우였다니
기대가 되네요. 팬텀에 김주택 라울에 황건하 조합으로
딸은 꼭 간다니 따라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