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심리적으로 이해가 잘 안가서요 성형을 어마어마했고

성형을 어마어마 했고
원래는 떡대같이 남상같은 얼굴이였는데
완전히 개조를 해서 본인 얼굴을 갈아 엎은 수준일때.
본인은 그게 갈아엎은 모습이 이제 나의 모습이고
나는 이쁜여자라는 생각이 거의 지배적인건가요?

이게 의느님에 의해 나는 재창조된..
새롭게 태어난 개념으로 인식이 되는건가요?
마치 아기가 세상에 처음 태어나서 생긴모양대로 사는것처럼
나도 성형이후의 모습이 마치 이제 갓 태어난 아기처럼 이 모습이 나의 모습이다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사는건가요?

아니면 심리기저에 나는 못생긴 여자였다라는게 계속 출몰을 하는건가요?

뭔가 열등감과 자만감의 묘하게 섞인 뒤틀린 감정들이 끊임없이 내면에 샘솟아서
피곤해질것 같은데
보다보면 아닌것 같기도 하고
보통의 멘탈이 아닌것 같기도 하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