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도 부터 국민연금 냈었고 중간에 그만두고
자영업하면서 연금 돌려받았습니다...자영 그만두고
다시 취업했더니 연금 떼더군요.우편으로 상당히
자주 전에 중간에 받아먹은 연금 이자까지 토해라
그러면 많이 돌려줄께...수십번 편지 받았네요.
안 돌려줬네요,연금에 아주 회의적 이었거든요.
과소비 안하고 급여도 괜찮았고 저축하는 돈으로
충분히 노후 보장 가능했었습니다.
다시 자영을 십여년간 했는데 많이 벌지는 못하고
시간 많이 남고 속편한 월급장이 수준의 수입을 벌
었는데 늦은결혼에 늦게 낳은 아이 둘을 부부가
키우려다 보니 서로 시간이 있어야 했었습니다.
전 중간에 그만두고 있었는데 전에는 금리가 13%
이상도 갔는데 어마하게 떨어지더군요...국민연금
개가입 하는게 좋다고들 해서 먼저 받아먹은것 이자
포함해서 천 몇백 반환하고 그동안 안낸 연금 중
1400을 먼저 냈습니다...거의 3-4년전이네요.
추납 700 정도 남아 있습니다.연금 의무 납입기간은
끝났으나 9만원 내고 있습니다...2024년 12월까지 내고
2025년 1월 부터 연금 받습니다....
4년전 추납 하고 나서 받을 예상 연금을 보니 84만원
정도더군요,700 을 마저 내면 94-95만원? 정도(97?)
지금 연금공단 홈피서 확인해 보니 좀 올랐네요...현재
기준으로 94만원 정도네요 700 추납 안했을 경우 같네요.
700 추납하면 좀더 오를것 같은데 700 추납후 추납 원금
만 복구하는데 3-4년이면 된다고 직원이 내는게 좋다고
유도 하네요...
추납 내는게 좋을가요?...임의 가입후 9만원씩 안내고
최대치인 40만원대 내면 많이 받을까 계산해 보니 아주
좀 더 받더군요...9만원 내고 받는게 가장 이익 이더군요.
몸에 큰병은 없으나 고혈압,당뇨 초기 고지혈이 좀 있네요.
언제부터 몸이 원인모르게 아프고 불면이 왔네요.졸피뎀과
멜라토닌 술이 없으면 잠을 못잡니다,간이 근래 좀 안좋아
졌는데 3년전 전신마취후 코뼈,부비동염증 수술했더니
몸 상태가 더 안좋아져서...고생입니다.서울성모 5년 다녀도
원인불명...암튼 오래 살아야 연금을 많이 받을텐데 ...
아 간장약과 운동은 자주 합니다... 추납 더 해봤자 겠지요?
엇그제 뉴스보니 40대 딸이 자기 엄마 연금 받을려고 사망한
엄마 백골을 수년산 끼거 살았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