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ㆍ30ㅡ2시사이
저녁 6ㆍ30ㅡ7사이
저희집이 이때 늘 식사를 하는데
꼭 그시간에 전화를 해서
늘 기분이 얹짢은 상태에서 전화를 받게되네요
수십번 말했는데
늘 잊어버려 기억이 안난다고 하는데
웃기는게
남동생에겐 엄청 조심합니다
그래서 기분이 더 나빠요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계속해서
가족들의 식사를 다 망치게 됩니다
물론 아이들과 남편은
웃으면서 ~할머니께선 늘 이시간에 엄마생각이 나시나봐요~
말하는데
본인에게 유리한건 기가막히게 기억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저러나?싶기도 합니다
노인이 되면 기억이 정말 하나도 안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