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이 어려워져 생일이고 다 넘어가고
올해 첫 행사인 결혼기념일로 아이들 셋 데리고 쿠우쿠우 가서
먹었어요. 5명 11만원...
큰딸이 책가방이 많이 낡아 근처 백화점에서 사고
털보송한 짚업가디건도 갖고싶어하길래 30프로 세일 사줬어요.
중저가브랜드라 69000원
다음주 막내아들 크리스마스 선물도 안사줬는데 다음주말
생일이라 갖고싶은 장난감 (포켓몬 어쩌구:,;;) 하나 사주고
둘째딸은.. 이벤트가 없어서 안사주고요^^;
저도 이번년도엔 옷을 안사 아이보리 숏패딩 한번 입어보고
사고싶었지만 내려놓고 ㅜ
친정부모님 두분다 계신 납골당에 미리 다녀왔어요
납골당 유리에 붙일 작은 조화도 2개 사고 ~
집오니 30만원 언저리 썼네요.
기념일이라 아이들과 외식한거라 생각했지만
집밖 나가면 역시.... 다 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