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랑 이모랑 통화하는 거 들리면 속터져요.

이모가 언니라 그러지
이래라 저래라... 본인 자식들 손주들 자랑...
누가 뭐 사줬다 맨날 자랑...
솔직히 저긴 자식이 셋이에요. 그 손주들도 다 커서 직장인이구요.
본인도 재산이 좀 있으셔서 자식들도 서로 경쟁적으로 하려는 것도 있고요.
집 두채에, 상가도 있으심.

전 제가 외동에 아이도 어리고요.
당연히 해주는 것도 부담이고 해줘도 비교하자면 티도 안남.(3:1)
그렇다고 제가 자라면서 아이 셋 몫만큼 누리며 살지도 않았어요.
집이 가난해서 애 하나 더 있었음 대학도 못갈뻔..

엄마가 티는 안내지만 이모가 철딱서니 없이 자랑해대는거보면
제가 옆에서 전화 끊어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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