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작년 여름 갑자기 어느 날부터 왼쪽 종아리 통증이 시작되었어요.
운동부족인가 싶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 때는 매시간, 매일은 아니고
하루 건너 이런 식으로 통증이 있었어요.
통증은 쑤시고 그 부분만 떼어버리고 싶을 정도이고,
의자에 앉고 일어설 때 아픕니다. 지금은 매일 매시간, 잘 때는 잠들어서 통증 모르고, 생리 하기 일주일 전에는 통증이 더 심하기도 하구요.(느낌상)
걸을 때는 괜찮다가 자리에 앉으면 또 통증이 있고요.
여기는 외국이라 한국처럼 바로 치료가 어렵습니다.
초음파 찍으러 가고 싶은 데, 피검사 결과로 환자가 치료 받을 수 있으니 답답합니다.
물리치료를 몇 달 받았는데, 호전없고,
피검사도 문제 없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하지 정맥류가 오는 징조, 당뇨 전조 증상, 호르몬 부족, 골반 틀어짐 등등…
여기까지 제가 찾아 본 비슷한 전조증상들의 결과 입니다.
어쩜 이렇게 매일 증상이 사그라들지 않는 지요…
살은 안쪘고 디스크없고 약은 비타민 정도만 먹고 혈압 당뇨 없습니다 . 47세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우를 보셨거나 , 경험하셨거나, 어디서 들어본 적이 있으시다면 꼭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