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치동 망하는 소리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05595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전용면적 84㎡의 전세가격은 8억7000만원부터 시작한다. 불문율과 같았던 10억원선은 물론 9억원선마저 무너졌다. 전용 59㎡는 6억5000만원부터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은마사거리를 끼고 있는 ‘대치효성아파트’ 전용 59㎡는 지난해 12월 5억7330만원에 임대차계약서를 새로 썼다. 최고가(9억5000만원)의 반 토막 수준이다. 현재는 5억원짜리 물건이 나와 있지만 좀처럼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제일 학군지라는 동네
그것도 학군지 수요자들이 제일 많이 찾는다는 전월세가 반토막난거 보면 말다했죠. 

지금 이부진같은 예외 찾으면서 정신승리할때가 아니네요.. 
노무현이 고졸이었다고 고졸이어야 대통령된다는 소리랑 똑같음. 

10년전 초중고생이 900만이었는데 올해 500만이었나 그렇죠?
손선생 강의 총 view가 400만이었다가 몇년만에 120만으로 뚝 떨어져
감소폭에 놀라서 강의 다각화했다는 말도 들었어요.

지방에선 초중학교들 통합하는 중이고 
결혼식장들 소아과들 요새 장례식장으로 탈바꿈중이라죠. 
교대 입결 붕괴나 소아과 지원 최저야 뭐 너무 진부한 얘기고. 

출산율 0.8시대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그냥 두렵기만 하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