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강뷰 말고 한강변 도로 걷는 것도 전 시끄럽던데


 저기 베스트에 

 한강뷰 아파트 살다가 오니까 

 새까만 먼지가 아니라 놀랐고 먼지가 확 줄었다는 글 보니까...생각이 나서

 제 취미가 산책인데요.  

 주로 공원이나 집근처 야산에 걷다가 

 얼마 전에 눈이 와서 공원, 야산이 질척질척하길래

 한강변에 한 번 가봤어요.

 거기는 길이 포장이 되어 있어서. 질척거리지는 않는데...

 바로 옆에 강변도로 지나가는 차소리가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그리고 다리 밑에 지나갈때는 쿵쿵 거리는 소리랑.

 30분 정도 걷다가 들어왔는데

 산에 가서 걷고 오면 기분이 상쾌한데

 한강변은 걷고 오니까 오히려 피곤하더라구요. 

 귀에서도 계속 차소리 웅웅거리던게 나는 것 같고 ㅠㅠㅠ

 조만간 이 집에서 이사갈 예정인데

 꼭 집 근처에 산이나 걷기 좋은 공원 있는 곳으로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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