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글로리 색맹(약?)여자는 흔치않을텐데

김은숙 작가
지난번엔 박신혜 엄마가 귀가 안들리는 역할인데
자세히는 안봤는데 암튼 그때도 너무 앞뒤가 안맞고 몰라도 너무 모르는 설정이고 말도 안된다는 소리들 많았거든요
지금 제목도 당장 기억안날 정도지만
이민호도 나오고 김우빈도 나오고 어쨌거나 그 드라마는 재밋었어요

이번 글로리도 너무 재밋는데요
딸이 색맹이라는데
보통 여자들은 색맹 인자를 유전자에 가지고 있긴하지만 그게 색상구분 못하고 잘 발현되진 않거든요
여자들중엔 색맹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요
할머니가 색맹 유전자가 있거나 아빠가 색맹인 딸이
결혼을 해서 아들을 낳으면 높은 확률로 색맹일 가능성이 크고요
딸은 가능성이 잠재되어있지 대부분 나타나진 않는걸로 알아요
결혼해서 아들 낳으면 또 색맹 도돌이표인거죠

여자면서 직접적으로 색상구분 못하는 경우 아주 드물다고 보심되고요
김은숙 작가 종종 그런부분들에서 꽤 엉성할때가 많다 싶더군요

앗 저 글로리 좋아해요
시즌투 빨리 나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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