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있어서 봤는데
지금 보니 잘 찍은 영화에요.
구성도 탄탄하고 만화적인 상상력도 뛰어난..
(딱 떨어지는 만화책 한권 읽은 느낌)
각본 연출 다 감독이 했다는데
나름 손익분기점은 넘었는데 감독분 그 후 활동이 없네요
활동이 이어졌더라면 한국 영화가 더 다양해지는 기회였을텐데..
해외에서는 리메이크 까지 되었다는데
10년만 늦게 나왔어도 좋았을 걸.. 안타까워요.
OTT 시대가 되며 요즘은 워낙 낯선 소재도 많이 나오는데 말이죠.
작성자: 갸웃
작성일: 2023. 01. 14 17:38